Mr.Blog...
여러분의 인생에 있어 진정한 친구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?
블로그씨는 때론 가족보다 더 끈끈한 또다른 가족이라고 생각해요~
"가족이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면, 친구는 내가 고른 가족이기에."
from 이글루스 - 인형의 버릇 님.
'친구는 내가 고른 가족'이라는 말. 동의한다.
나에게 있어 친구란 때로는
가족에게도 털어놓지 않는 그런 얘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다.
특히 무척이나 속마음을 얘기하지 않는 나의 성격 상,
그런 얘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건 크나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.
그만큼 믿을 수 있고,
그만큼 의지되고,
그만큼 신뢰하는,
그런 사람들이다.
ps. 워낙 인간관계가 좁은 나에게 있어서, 친구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지만,
그 중에서도 특히 친한 친구들은 모두 고등학교 때 친구들.
왜 그런지는 모르겠다. 자주 봐서 그런건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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